안전한 통학환경 갖춘 학세권 단지 '힐스테이트 월산' 눈길

 

 

학원, 독서실 등 교육시설 多 갖춰 학부모들에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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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월산 투시도>

 

 

부동산 시장에서 학세권 단지는 '흥행 보증수표'로 통한다.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가 주택시장을 이끌기 시작하면서 교육환경에 대한 수요가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단지 주변으로 학교가 위치한 학세권 아파트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주변으로 학원과 독서실 등 교육시설 등이 조성돼 면학 분위기가 좋으며, 근처에 주점, 퇴폐업소와 같은 유해시설이 들어올 수 없도록 규정돼 학부모 수요자들에 선호도가 높다.

이렇다 보니 학세권 아파트는 청약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높은 1순위 청약 경쟁률(809.1대 1)을 기록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트지'는 여울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했다.

올해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3월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분양한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M4블록 '엘리프 세종'은 1순위 청약에서 1만3,000명이 넘게 몰리는 흥행을 거뒀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산울유치원, 세종시 최초 초·중 통합학교인 산울초·중학교, 캠퍼스형 고등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저출산 추세가 지속되면서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의 교육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중"이라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은 학세권 단지 분양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학세권 단지가 공급돼 눈길을 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258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월산'을 8월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월산'은 인근에 월산초가 위치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무진중도 도보 거리에 있으며, 봉선동 학원가가 가까워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광주제일고, 광주석산고, 수피아여고, 광덕고, 광주서석고 등도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단지는 교통환경이 좋다. 광주 지하철 1호선 돌고개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단지 앞에 있는 월산로를 비롯해 대남대로, 죽봉대로, 상무대로, 호남고속도로(서광주IC) 등이 인접해 광주 전역은 물론 시외 이동이 쉬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도 돋보인다. 4개 타입으로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부분의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일부 가구 제외)돼 채광이 우수하며, 판상형 4BAY 구조(전용 49㎡ 타입 제외)로 설계돼 통풍도 극대화했다. 또,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전용 49㎡ 타입 제외)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월산'은 지하 2층, 지상 12~20층, 14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7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6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기준 △49㎡ 9가구 △75㎡ 44가구 △84㎡A 51가구 △84㎡B 57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월산'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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